지단관빙 아침식사로 제격인 계란 부침개 굿

늦은 기상으로 아침식사 그냥 패스하고 빈 속에 출근해서 이것저것 검색을 하다가 발견했어요 길거리 음식으로 뭐가 있냐 싶었더니 지단관빙 이거 뭐야 너무 먹고 싶다 한잎 씹으면 아삭한 맛이 날것 같아서 좀 더 알아봤죠 역시나 저가 생각하는 것과 거의 유사하더군요 계란 빵이라고 해야 하냐 단어를 두자씩 나누어서 살펴보면은 얇은 밀가루 전과 계란을 뜻하는 더군요 쉽게 말해서 계란 부침개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밀가루와 계란을 넣어서 떡처럼 반죽해 구워서 사이에 양념을 넣으면 되는데 춘장소스와 상추 오이 김치 등등을 를 넣고 말아서 만든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아침식사로 너무 좋다고 해요

 

 

빈속에 이것을 계속 보고 있으니깐 살짝 짜증이 나는데요 냉장고 열어보면 다 있는 재료인데 난 왜 그냥 출근했을까 내일은 아침엔 꼭 지단관빙 만들어서 여유롭게 한입 씹으면서 엘리베이터를 타야지 ㅋㅋ 이런 상상을 하니깐 기분이 조금씩 나아지네요 격식을 좀 차릴려면 돌돌 말아서 예쁜 포장지에 싸서 커피 한잔 너무 좋네요 

 

 

 

아침식사 못하신 분들 이거 어때요 가볍게 하나씩 들고 담소 나누면 하루가 즐거워지지 않을까 싶네요 웃음면 복이 온다고 하니깐 스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