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닉스진 하엘사와 함께 항암제 공동 진행 소식으로 상한가 기록
바이오닉스진 오늘 꾸준한 매수세 유입으로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해 전일 대비 29.97% 상승한 팔천백십원으로 종가기준 상한가 잔량 958주를 기록했습니다. 그럼 여기서 상한가를 기록하게 한 재료를 찾아보면은 암진단 키트를 개발하고 있는 하엘사와 현재 최대주주로 있는 미 항암 백신 개발사인 온코펩의 신약 후보물질인 항암제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래 바이오닉스진 기업용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보안 테마주로 시장에 알려졌는데 최근 최대주주사인 온코펩이 지난 16일엔 다발골수종 백신 PVX-10 임상 1상 결과를 미국학협회지에 게재되면서 신약개발 테마주로 강하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엘이 최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기 위해서 기업공개 (IPO)를 위해서 상장 주관사를 선정까지 완료했다고 합니다.
상한가를 기록한 바이오닉스진 올 1월부터 현재까지 일봉차트 흐름을 크게 살펴보면은 지난 2월 6일 바닥인 최저가 이천백십원을 기록이후 상승추세로 이어지다가 4월 26일에 최고가인 만사천오백오십원 기록을 했습니다.
그 이후 특별한 사건이 없어서 하락에서 횡보로 이어지다가 최근 연이지는 하락세를 오늘 한방에 마무리 짓는 장대양봉으로 삼일동안 하락한 주가를 올려주었습니다. 하지만 분봉상 추세흐름을 보면 단기적으로 상승 힘을 받고 있지만 아직까진 단기 조정추세를 완전히 극복하기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올 상반기 실적공시를 요약해보면 바이오닉스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감소한 28억원 영업손실 적자폭이 증가한 15억원으로 적자지속 당기순손실도 적자폭이 증가한 23억원으로 역시나 적자지속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달 누적 기준 투자자별 매매동향도 체크해 보면은 외국인 순매도세 기관 순매도세 금융투자 순매도세 사모펀드 순매도세 기타법인 순매수세 내외국인 순매수세 개인 순매수세 기록을 챙겨볼 수 있습니다.
지난 8월9일엔 바이오닉스진 스트래튼 자산운용 30만주를 15억원에 취득해서 사업 다각화에 시동을 걸었고 오늘 하엘사와 함께 항암제 공동 연구개발과 사업 진행으로 신규 파이프라인 확대도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니 더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