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홍 드라이플라워 꽃다발과 꽃반지로 변신할수 있는 화초
목요일 아침인데 온 몸이 무겁네요 왜 이렇게 무거울까 무슨 고민이 있어서 힘들까 인생살이가 항상 쉬운 길은 아니라는 거 알고는 있지만 한 고비 넘으면 다른 고비가 기다리고 있네요 이럴때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것을 찾아 보면 좀 나아질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붉은색 꽃인 천일홍 천일초 천금홍 바라보고 있으면 살짝 입꼬리가 올라가면서 그러 이거지 다시 도전해 보자 옛날부터 이 꽃이 진지한 우정을 뜻하셔 많은 이들에게 전해졌다고 하네요 육월부터 구월까지 시들지 않고 꽃색이 오랫동안 변하지 않은 아름다운 꽃을 피워져서 화단에 심으면 다른 화초와 천일 동안 조화를 잘 이룬다고 합니다 그래서 열대 지방과 아열대성 지방인 열대 아메리카 및 오스트레일리아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에서 재배되고 꽃을 건조하면 꽃잎색이 퇴색되지 않아서 드라이플라워 꽃다발 등으로 활용하면 기쁨이 배로 증가시킬 수 있는 멋진 장식품으로 탄생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열매에 바둑알 같은 종자가 하나가 있고 줄기 전체에 털이 있고 곧게 서어 높이가 40센티미터에 흔히 볼 수 있는 붉은 색 바탕에 보라꽃 분홍 꽃 하얀 꽃의 실제 꽃망울이 실제 크기에 작지 않게 박혀 있어서 더 눈길을 끌게 해준다고 하네요
동글동글 방울처럼 생긴 꽃봉오리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나아지게 해 주는 꽃 보려 오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고고씽해서 마음껏 만끽해 보게요 아참 이 축제는 오는 7월 4일까지 참자가를 모집한다고 해요 본격적인 향연은 구월 십오일에서 십육일까지 이라고 하네요 친지들이랑 미리 스케쥴을 잡아서 움직여 보게요
요거 손가락 사이어 살짝 넣어보면 깜찍한 천일홍 반지로 변신하죠 어릴시절에 토끼풀꽃으로 많이 해봤는데 이렇게 커서 해봐도 좋네요 화분으로 재배해도 좋지만 꽃집에 가서 드라이해서 오랫동안 좋은 추억을 간직해 보게요 흰색 꽃봉오리 보다는 보라색 계열과 붉은 계열이 더 마음에 들어요 기분이 전환에 최고인 화초라고 생각하네요
역시 아름다운 꽃으로 관상용 가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약용 가치도 있다고 해요 꽃이나 전초를 뜯어서 햇볕에 말려서 사포닌과 신주 부분이 가래 제거에 이용되고 기산약 기침약 지혈 기관지 천식 만성 기관지염 폐 결핵 등의 증상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