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초 감상하기엔 24시간이 모자란 정열적인 꽃
좀 지난 노래이지만 24시간이 모자라 라고 시작하는 즐거운 가사가 계속 상상이 되면서 온 몸이 흔들어지네요 이 세상엔 너무 예쁘고 신기한 꽃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오늘은 바로 꽃 모양이 시계처럼 생겨서 유래된 꽃 시계초 정열적인 꽃 알아보려고 해요 꽃이 시계의 문자판과 바늘과 유사한 모양을 유지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답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여기에 열린 열매는 식용으로 꽃 열매 뿌리 잎 모두 약재용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버릴게 하나도 없는 멋진 식물이네요 역시 주변을 살펴보면 먹을게 너무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아 여기서 어느 부분에 약용 효과가 있는지 더 봐보면 강장제 진정제 혈압 강하 효능과 함께 불면 불안 신경성 천식 발작 과민성 장증후군 종기 인후 통증 피부염증 등의 치료에 이용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미성숙 열매나 잎을 다량 섭취하면 의식불명이 되거나 죽을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를 해야 할 것 같네요
브라질 남부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북부가 원산지로 전세계에 약 400종이 재배되고 있는데 최근엔 열대 아메리카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고 해요 화려하고 독특한 꽃으로 시계초 주목을 끌고 있는 덩굴성 여러해살이 풀로 온실이나 화단에서 재배되는데 칠월에서 구월까지 개화가 되고 항일성으로 태양을 향해서 메론향이 나는 흰색 또는 연홍색 보라빛 나는 꽃잎이 피다고 해요
정열적인 꽃의 생육적 온도는 15~25℃로 겨울철에는 말라죽지만 이듬해 다시 새순이 자라는 내한성이 강한 식물로 maypop이라 불리는 식용 열매로 야생 다래와 비슷한 모양으로 크기는 작은 수박정도 된다고 해요 열매 표면 색깔은 두가지가 있는데 자주색 열매와 노란색 열매가 있는데 자주색은 호주 동남아시아 중국 남부 지역에서 볼수 있고 노란색은 남미지역과 아시아 열대지역에서 볼수가 있다고 해요
신맛이 강하지만 달콤한 맛을 갖고 있어서 신맛과 단맛이 조화된 잘 익은 귤 맛과 유사하고 샐러드 또는 과일 칵테일 등으로 다양한 요리재료로 이용된다고 해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열매를 맺지는 않으나 남부지역인 제주도 완도 등지에서는 노지재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