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세미 갤럭시노트9 공개 소식에 스마트폰 테마주 대장으로 등극

알에프세미 오늘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 공개 소식이 알려지자 급등세로 수익실현 매물의 흘려나왔지만 결국 강력한 매수세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해 종가 기준 19만주의 상한가 잔량을 기록하면서 스마트폰 테마주 대장자리의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지난달 7월 21일에 신개념 ECM 칩 개발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해 상한가로 장을 마감한 이력과 함께 연이어 급등세로 최고가 칠천삼원을 기록을 했던 스마트폰 테마주인데 그 이후 하락세를 보이다가 이달에 들어와서 반등해 상승흐름을 유지했는데 오늘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갤럭시노트9 공개 수혜주인 알에프세미 전일 대비 거래량을 봐보면은 대략 8배 증가했고 일봉차트상 아랫꼬리를 단 긴 장대양봉으로 시원스럽게 지난달 하락추세 일봉을 깨끗하게 지워주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중장기 이평선은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지만 깔끔한 장대양봉 좋습니다.

 

 

올 4월에 알에프세미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어 주권매매거래 정지를 당했습니다. 그 사유는 바로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이상 변동이 있을때 기한내에 공시를 해야하는데 시행하지 않아서 지정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도 했습니다.

그럼 여기서 올 1분기 부진한 실적을 살펴보면은 연결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28% 감소한 114억원 영업손실 적자전환한 9억원 당기순손실도 적자전환한 7억원이라는 아쉬운 시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테마주 대장인 알에프세미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분류해 보면은 한달 누적 기준 외국인 순매도세 기관 순매도세 금융투자 순매도세 사모펀드 순매수세 기타법인 순매도세 내외국인 순매도세 개인 순매수세 기록과 함께 외국인 최근 6거래일 연속 순매도세 그리고 외국인과 개인의 매매동향이 정반대인것까지 체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알에프세미 외인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주도하는 것으로 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공시도 봐보면 지난 7월 10일에 주주인 (주)카이투자자문이 보유 지분율을 0.03%로 하락시킨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한가 호재 재료였던 신개념 마이크로폰 칩 개발 공시도 체크가 됩니다.

 

 

반도체 전문업체인 알에프세미 연관된 테마명을 더 살펴보면은 반도체 테마주 생체인식 테마주 음성인식 테마주 MLCC 테마주 적층세라믹콘덴서 테마주 블릿PC 테마주 스마트폰 테마주 휴대폰 부품 테마주 LED 테마주 등에 관련되어 있어서 이와 관련된 뉴스가 나오면 바로 호재로 작용해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주식입니다. 아직까지 재료들이 모두 살아 있어서 더 냉철하게 관심을 갖고 분석해 보면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어 오늘 살펴봤습니다.